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드마스터(던전 앤 파이터) (문단 편집) === 진 각성 방법 === >“플람베르쥬.” > >꺼지지 않는 마력의 불길은 차가워졌던 뺨을 금새 상기시켰다. >그녀는 힘껏 쥐고 있던 플람베르쥬의 손잡이를 살며시 놓고, 보호 장구에 마수의 힘을 집중했다. >불속성의 마검은 두둥실 떠올라 명령을 기다리듯 조용히 그녀의 곁을 지켰다. > >“길라틴.” > >혹한의 한기가 응집된, 날카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마검이 모습을 드러냈다. >효율적인 마력의 사용을 위해서는 여러 속성의 마검을 동시에 부르는 일은 지양해야했지만, >지금 그녀가 다가서려는 영역은 그러한 경지를 넘어선 것이었다. > >“스톰 브링어, 바리사다.” > >곧이어 그녀의 의지에 따라 소환된 ‘스톰 브링어’와 ‘바리사다’가 그녀의 주위를 맴돌았다. >그녀는 팔에 장착한 보호 장구를 잠시 내려다보았다. >한층 강화된 성능 때문인지 마검들이 이전보다 흉흉한 기세를 내뿜고 있었음에도 마력의 제어가 순조로웠다. >다시 정신을 집중했다.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었다. > >“...레바테인.” > >주위를 떠돌던 네가지 속성의 마검이 한 점으로 모여들며 그녀와 맹약을 맺은 궁극의 마검 : 레바테인이 모습을 드러내었다. >모든 마검들의 정점에 서있는 존재. >한층 강해진 그녀의 마력을 보여주듯, 레바테인은 이전보다 더욱 거대해진 모습이었고 >검신에서는 보호 장구를 통해 변환되어 마수의 힘이 끊임없이 넘쳐흘렀다. > >그녀는 조심스럽게 강화된 레바테인의 손잡이를 움켜쥐었다. >이전보다 두배는 넘게 커졌음에도, 확고해진 맹약과 마력의 연결로 인해 깃털만큼의 무게도 느껴지지 않았다. >깊게 심호흡을 한 그녀는 허공을 바라며 마음 속으로 베어내야할 공간의 한 지점을 상상했다. >있는 힘껏 휘둘러진 레바테인이 검신을 둘러싼 마력들을 떨쳐내며 폭발적으로 쏘아졌다. 마치 그녀가 검을 잡고 가장 먼저 배웠던 발검술처럼. > >레바테인에 의해 갈라진 차원의 틈에서 하나둘씩 나타난 마검들이 별처럼 밤하늘을 뒤덮었다. >조금 전 사라진 플람베르쥬, 길라틴, 스톰브링어, 바리사다의 모습도 보였다. >마검들은 명령을 기다리는 병사들처럼 정렬해있었고 그녀는 그것들이 자신의 신호에 맞춰 군대처럼 앞으로 진격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. >단순한 수련일뿐인데도, 군대를 이끌고 나간 전쟁터에서나 느낄법한 긴장감이 전신을 휘감았다. > >그녀가 손에 들린 레바테인을 지휘하듯 휘두르자, 시공간을 가르는 마검의 군세가 유성우처럼 거칠게 땅으로 쏘아져내렸다. >이내 천지를 뒤흔드는 거대한 충격이 아무도 없던 공터를 덮쳤다. >거대한 마력의 후폭풍이 지나가자 공터는 원래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든 모습으로 변해있었다. > >자신의 성취를 확인한 그녀의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렸다. >그녀의 시선은 처음부터 팔로만 너머 제국의 심장부를 향하고 있었다. 진 각성기 [[소드마스터(던전 앤 파이터)/스킬#s-2.3.3|리전 오브 슈프림]]을 익히는 과정을 스토리로 풀었다. 다만 작가가 설정을 겉핥기로 익혔는지 스토리에 나오는 마검들의 명칭이 바리사다를 제외하고는 전부 미묘하게 틀렸다(플'''람'''베르쥬, '''길'''라틴, 스톰-- --브링'''어'''). * [[신검 양얼|양얼]]이 남기고 간 깨달음의 두루마리 획득하기 * [[망자의 협곡]]에서 기다리고 있는 [[로이 더 버닝펜]]과 대화하기 *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* [[기억의 관]] 안에서 [[나 VS 나|자신과 마주하기]] *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